
[PEDIEN] 김해시가 대학생들의 든든한 하루 시작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의 2학기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정영두 시장은 10일 김해대학교와 인제대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학생 식당을 둘러보고 학생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했다.
이날 정 시장은 식당 운영 상황을 직접 살피고 학생들의 이용 소감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학생들에게 1000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5000원 상당의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이 사업은 아침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시는 이 사업을 통해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김해대학교와 인제대학교 두 개 대학에 총 6만 식을 지원한다. 특히 참여 대학들은 김해쌀을 100% 사용하고 있으며, 가급적 지역 농수산식품을 활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대학교는 2024년부터 사업에 참여해 올해 1만 6000식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로 사업에 참여한 인제대학교는 4만 4000식을 운영하며 힘을 보탰다. 김해시는 올해 국비, 도비, 시비를 포함해 총 2억 4000만원을 지원했으며, 학생 부담금과 대학 및 급식업체 부담금을 포함한 총사업비는 3억원 규모다.
정 시장은 사업 참여 대학 관계자와 급식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학생들이 보다 만족도 높은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대학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업 운영 상황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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