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월군이 주민들의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영월읍 내 9개 기관·단체를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영월읍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은 주민들과 더욱 가까운 생활 현장에서 자살 예방 활동을 펼치고,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생명을 지키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현판식이 열린 9개 기관·단체에는 현판이 전달되었으며, 각 기관은 자신들의 역할과 실천 가능한 자살 예방 활동 방안을 공유했다.
영월읍 생명존중 안심마을에는 보건의료 3곳, 교육 1곳, 복지 1곳, 지역사회 3곳, 공공기관 1곳 등 총 9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며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영월군은 올해 영월읍을 시작으로 남면, 주천면까지 총 3개 읍·면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하고 있다. 이들 지역에서는 지역 내 기관·단체와 힘을 합쳐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서비스와 연계하는 한편, 생명지킴이 교육과 자살 예방 홍보 및 인식 개선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한다. 영월군은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2027년까지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엄해영 영월군 건강증진과장은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생명을 지키는 데 동참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안심마을을 확대해,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든든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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