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속초시가 2026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9일까지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앞서 진행된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았거나, 특별 관리가 필요한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에는 각 통장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세대를 방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 사실이 일치하는지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 방문 조사원은 신분증인 '사실조사원 증명서'를 반드시 제시하며, 시민들은 이를 확인한 후 조사에 협조하면 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 의심자, 복지 위기가구, 장기 미인정 결석 또는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 등 5가지 유형의 중점 조사 대상 가구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이들 세대는 비대면 조사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방문 조사를 받게 된다.
통장의 1차 조사 결과, 주민등록상 주소와 실제 거주지가 다른 것으로 확인될 경우 담당 공무원이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한다. 이후 필요한 신고 안내와 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 사항을 바로잡을 계획이다.
속초시는 사실조사 기간 중 잘못 신고된 주민등록 사항을 자진 신고하는 시민에게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를 최대 80%까지 감경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김은영 속초시 민원토지과장은 “주민등록 정보의 정확성을 높여 시민에게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적절하게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라며,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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