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도청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규모 장보기 행사를 10일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9월 1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며, 도청 전 부서와 출자출연기관, 지방공기업, 시군 직원들이 직접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장을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기관과 부서는 시군과 협력하여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를 실시하고, 지역 소상공인 점포와 착한가격업소에서 오찬을 갖는다. 또한, 명절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전통시장 이용과 지역 소비 확산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는 작년 9월부터 시작된 소비회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명절 기간에 집중되던 전통시장 장보기를 매월 정례화하고 매주 수요일에는 골목식당 이용을 장려하는 등 일상 속 소비 촉진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결과다.

이번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도민들의 편의를 위해, 9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허용 구간이 기존 8개소에서 44개소로 한시적으로 확대된다. 대상 전통시장 목록은 각 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문기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의 정과 활기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의 정취를 느끼고 지역 농수특산물과 먹거리를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