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공주시가 오는 12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2026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온전한 나, 나의 시간을 켜다'라는 슬로건 아래,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집중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충청권 4개 시도 청년으로 구성된 축제기획단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주제 선정부터 프로그램 구성, 공간 배치까지 청년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었다.
행사는 오후 1시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디제잉 파티로 문을 열며, 이후 인디록, 재즈, 국악,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금강변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오후 5시 45분부터는 개그맨 조수연, 신윤승과 함께하는 청춘 고민 상담 토크콘서트 '데프콘어때요'가 진행되며, 권진아, 엔플라잉, 카더가든 등 인기 가수들의 무대가 오후 9시 40분까지 이어진다.
공연 중간에는 공주시 청년친화도시 선포식과 함께 화려한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져 가을밤을 더욱 풍성하게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도 포함한다. 100여 개의 체험·홍보관에서는 '잡 플래닝 데이'를 통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한국전력공사 등 유수 기업 및 공공기관 현직자 멘토링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인공지능 적성검사, 메타버스, 가상현실, 인공지능 로봇손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직무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충남지역 청년창업기업들이 참여하는 공간에서는 직접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어, 청년 창업의 다양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와 함께 공주지역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바로마켓', 책 축제·북페어, '오마이갓중고제' 등 지역 행사와 연계하여 공주의 문화와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 운영을 위해 공주시는 관람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대와 장소에 안전 관리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한다. 비상 상황에 대비한 구급차·소방차 대기 및 응급의료 공간 운영 등 철저한 비상 대응 체계를 갖추는 한편, 그늘막, 휴게공간, 이동형 음수대, 추가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충분히 마련된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다회용기 및 자동 세척 컵을 활용하여 관람객들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종익 충남도 청년여성국장은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청년이 직접 만들고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축제인 만큼, 마음껏 즐기고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국의 청년과 도민 여러분께서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청춘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함께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사전 예매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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