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김제시 제공)



[PEDIEN] 김제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검산시영아파트와 구산연립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모집은 단지 구분 없이 총 30세대 규모로 진행되며, 향후 기존 입주자가 퇴거할 경우 예비입주자 순번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주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특히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등 주거 지원이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기회가 돌아간다.

이번 예비입주자 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파격적인 임대 조건이다. 수급자 기준으로 임대보증금은 186만 원에서 193만 원대이며, 월 임대료는 3만 6천 원에서 3만 8천 원 선으로 시세 대비 매우 저렴하게 책정되었다. 이는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춰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청 접수는 오는 9월 28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이후 10월 21일 오후 2시에는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입주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건축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