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두 번째 사무관 승진자 임용장 수여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의회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두 번째 사무관 승진자를 배출하며 조직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낸다. 9월 7일, 군의회는 하성환 산업건설전문위원에 대한 사무관 승진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승진은 하 위원이 지난 7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6주간 진행된 ‘2026년 제7기 5급 승진리더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결과다. 이는 2022년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합천군의회가 자체적으로 진행한 두 번째 사무관 승진으로, 의회의 독립적인 인사 운영과 전문성 강화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신명기 의장은 임용장을 전달하며 승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번 승진은 개인의 영예를 넘어 합천군의회 인사권 독립과 조직 역량이 한 단계 더 강화되는 계기"라고 평가했다. 또한 "승진을 계기로 더욱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실질적인 의회 자율성과 전문성 강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역량과 책임 있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직원들이 전문성을 키우고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합천군의회가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의회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