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 내 인구 4대 도시로 도약한 완주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참신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은 주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마을버스를 활용해 청춘남녀의 만남을 주선하는 전국 최초의 '환승버스연애' 이벤트를 기획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완주군의 위상 강화와 더불어 청년층의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및 활기찬 지역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한다.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마을버스를 유쾌하고 설레는 만남의 공간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완주군의 주요 핫플레이스 노선을 따라 마을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드라이브를 즐긴다. 주요 환승 정류장에 도착할 때마다 새로운 상대를 만나는 8대8 로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단 측은 참가 신청 시 제출된 선호 스타일, 성격, 관심사 등의 데이터를 정밀 분석하여 참가자별 1:1 이상형 맞춤 매칭을 제공함으로써 미팅 성공률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희수 완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전북의 핵심 도시로 도약하는 완주군의 위상에 맞춰,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마을버스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따뜻한 문화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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