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 도심에 유럽감성을 더하다 (김천시 제공)



[PEDIEN] 김천시 율곡동 일원에 오는 9월 9일부터 30일까지 '유럽형 노천카페 거리'가 조성된다. 이 행사는 시민들에게 유럽의 골목 카페와 광장을 모티브로 한 이색적인 휴식 및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주변 상권과 연계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히 야외 테이블을 설치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이 걷고 머물며 자연스럽게 주변 상가를 이용할 수 있는 거리 문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행사장에는 테마별 공간이 꾸려진다. 유럽식 라탄 테이블과 파라솔을 활용한 감성적인 휴식 공간, 목재 부스와 빈백을 이용한 친환경 힐링 공간,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질 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주변 상가에서 주문한 음식을 행사장 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딜리버리존을 운영한다. 또한 포토존과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문화 공간을 제공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노천카페 거리 조성을 통해 혁신도시에 새로운 거리문화를 만들고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고 주변 상권과 연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이용 수요와 주변 상권의 참여 가능성을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시민 휴식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김천형 노천카페 거리'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