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주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시민돌봄 책임도시'를 향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주시와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8일 덕진예술회관에서 지역 복지 종사자와 관계자 등 400여 명을 초청해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및 사회복지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일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복지 현장의 최전선에서 땀 흘리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민·관이 긴밀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본이 강한 나라, 빈틈없는 따뜻한 복지'라는 주제 아래, 1부 기념식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에 크게 기여한 사회복지 유공자 2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을 낭독하며 전문직으로서의 긍지와 사명감을 새롭게 다졌다. 또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을 누리는 복지도시 전주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을 담은 퍼포먼스도 진행하며 의지를 다졌다.
이어진 2부 한마음대회에서는 격무에 지친 사회복지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힐링 문화 공연과 다양한 화합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김형석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모으고 민·관이 하나 되어 복지 안전망을 더욱 단단히 엮어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사회복지 가족 모두가 자긍심을 품고 일할 수 있도록 협의회가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복지제도가 시민의 삶에 온전히 닿을 수 있는 것은 사각지대 현장을 발로 뛰어주시는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땀방울 덕분”이라며 “민선 9기 전주시는 시민 누구도 삶의 무게 앞에 홀로 남겨지지 않는 '시민돌봄 책임도시'를 실현하고, 복지 현장 종사자들의 처우와 근무 환경 개선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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