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대한민국+공예품대전+ (경상남도 제공)



[PEDIEN] 경상남도가 국내 최고 권위의 공예 경연대회인 ‘제56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4년 연속 단체 부문 최우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K-공예의 중심지로서 경남이 가진 탄탄한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도 예선을 거쳐 올라온 465점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경남에서는 총 42점의 작품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경남 출품작 42점 중 무려 28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의 공예 역량을 과시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김해 출신의 박용수 작가가 출품한 ‘허황후의 하루’는 뛰어난 예술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작품은 전통적인 공예 기법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1971년 시작되어 올해로 56회를 맞이했으며, 국가유산청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공예 행사다. 경남도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상 수상작들의 점수를 합산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4년 연속 석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번 성과는 경상남도가 K-공예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원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앞으로도 경남도는 지역 공예가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K-공예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