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남도가 심화되는 낙동강 녹조 확산을 막기 위해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강화한다.
이번 점검은 낙동강 수계로 방류되는 1일 처리용량 300톤 이상 규모의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설 운영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처리시설의 정상 가동 상태, 기술관리인의 선임 및 교육 이수 실적 등이다. 이는 녹조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오염원 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 4월과 5월 두 달간 197개소의 개인하수처리시설을 특별점검하여 28개소에 대해 개선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린 바 있다.
서영미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고수온과 강한 일사량으로 녹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철저한 운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류경보 단계에 맞는 오염원 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낙동강 수질을 개선하고 녹조를 저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