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 국제숙련도평가 9년 연속 ‘우수’ (함평군 제공)



[PEDIEN] 함평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이 국제 숙련도 평가에서 9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농산물 안전성 분석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잔류농약 분석 능력에 대한 국제적인 공신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농업인들의 신뢰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하는 국제 숙련도 평가는 전 세계 분석 기관들의 시험·분석 능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다. 함평군 농산물안전분석실은 매년 두 차례 평가에 참여해왔으며, 올해 잔류농약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9년 연속 최우수 평가라는 대기록을 이어갔다.

이는 단순히 반복적인 성과가 아니다. 분석실은 지난 3월 전문성과 쾌적한 환경을 갖춘 새 청사로 이전하며 분석 역량을 강화했다. 현재 잔류농약 검사뿐만 아니라 농업용수, 양액원수, 농산물 중금속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정밀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9년 연속 최우수 평가라는 값진 성과는 직원들의 전문성과 끊임없는 품질 관리 노력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분석 역량 강화와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9년 연속 최우수 평가 획득은 함평군이 추진해온 농산물 안전 관리 정책의 결실이자, 농업 경쟁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분석실은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며 농업인들의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