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남원시가 지난 7일,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실질적인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매년 9월 첫째 주에 지정되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성별을 넘어 모두가 존중받는 포용적이고 성평등한 남원시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올해 행사 슬로건인 “모두의 성평등, 더 넓게 더 깊게”는 이러한 목표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행사에는 지역 내 주요 기관·단체장들과 여성단체 회원, 그리고 시민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개회사가 이어졌으며 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가정과 직장, 지역 사회 전반에 걸쳐 성평등의 가치가 더욱 깊이 뿌리내려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은진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행사가 남원 시민 모두가 성평등의 진정한 의미를 공감하고 일상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 증진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 남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남원시는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발판 삼아, 일상 속 성평등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성평등이 도시 발전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