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취업 준비에 매진하는 전주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자기개발비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확대된다.
전주시는 민선 9기 조지훈 시장의 공약 사업 일환으로, 청년들의 진로 및 취업 준비에 필요한 역량 강화 범위를 넓히고자 기존 어학시험 중심 지원에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과 다양한 국가자격시험까지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 확대는 청년 취업 역량 강화라는 큰 목표 아래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지원 범위는 지난해 8월 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응시한 어학, 한국사, 국가자격시험의 응시료로,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에 지원되던 어학 시험 19종에서 20종으로 확대되었으며, 특히 한국사능력검정시험과 984종에 달하는 국가자격시험이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되었다. 이는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새롭게 추가된 시험 종류와 상세한 지원 내용은 전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전주청년 온라인 플랫폼인 '전주청정지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주민등록초본, 시험 응시확인서, 시험 결제영수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사실증명, 통장사본 등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지원 요건 충족 여부를 심사한 후,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대상자는 오는 10월 중순 발표되며, 이후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육문주 전주시 청년활력과장은 “청년들의 자기개발 분야를 폭넓게 지원하고자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충분히 쌓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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