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양시는 지난 7일 ‘제7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맑은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후와 맑은 공기를 위한 행동’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기업인, 환경단체, 시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생활 속에서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행동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섬진강유역환경청 광양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염원을 한데 모았다.
기념식은 온라인 숏폼 공모전 수상작 상영으로 시작해 샌드아트 공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개회사, 기념사, 축사, 메시지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메시지 퍼포먼스에서는 참석자들이 카드섹션과 손팻말을 활용해 “기후와 맑은 공기를 위한 행동, 나부터 지금부터”라는 구호를 외치며 실천 의지를 분명히 했다. 또한 “섬진강유역환경청 최적지는 광양시”라는 구호로 환경청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출했다.
행사 참여자들에게는 공기정화식물이 증정됐으며, QR코드를 통해 전남형 탄소중립 포인트제 ‘탄소모아 탄탄e’ 캠페인 참여를 인증하며 기후행동에 동참했다. 이어진 2부 특별강연에서는 정백규 포스코 경영기획실 리더가 ‘제철산업의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주제로 강연하며 산업 현장의 노력을 공유했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철강과 항만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광양은 산업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탄소배출과 대기오염을 줄여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에너지 절약과 자동차 배출가스 줄이기와 같은 작은 실천이 모여 우리의 푸른 하늘을 지킬 수 있다”고 당부했다.
허형채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는 “기후를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 맑은 공기를 위해 함께 노력하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환경을 지키자”고 제안하며, “맑은 하늘이 일상이 되는 광양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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