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진천에서 처음 열린 '생거진천 막걸리 데이'가 군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5일 덕산읍 구말문화센터 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진천 지역을 대표하는 막걸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문화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방문객들은 '막걸리 존'에서 관내 5개 양조장이 선보인 지역 쌀로 빚은 다채로운 막걸리를 맛보고 구매하며 전통주의 매력을 만끽했다. 성인 인증 절차를 거친 참석자들은 각자의 취향에 맞는 막걸리를 시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무대에서는 국악 타악 그룹 '탕탕퍼커션'의 신명 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11호인 '덕산읍 용몽리농요' 시연, 지역 예술인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막걸리 칵테일쇼와 초청가수 공연, DJ 파티는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또한 큰 인기를 끌었다. '막걸리 감별사' 코너와 즉석 노래자랑은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만족도 조사에서는 진천의 다양한 막걸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는 점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축제의 정례화를 바라는 목소리가 다수 나왔다.
충북생거진천 문화재단은 철저한 안전 관리 시스템을 가동했다. 성인 인증, 안전요원 배치, 응급의료 부스 운영, 교통 통제 등을 실시하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안전하게 치렀다.
황정후 재단 문화콘텐츠팀장은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찾아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현장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향후 규모 확대와 콘텐츠 다변화를 통해 진천 막걸리 데이를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딘 진천 막걸리 데이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 관광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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