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완주청년회의소가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7일 완주문예회관에서 열린 '2026 완주군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및 안전교육 프로그램'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47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와 위험 상황을 스스로 인지하고, 이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자기보호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기획됐다.
오전 내내 진행된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범죄예방 마술쇼’와 ‘범죄예방 뮤지컬’은 아이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와 흥미로운 이야기는 위험 상황을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공연을 관람하며 배우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위험 상황 발생 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올바른 행동 수칙을 익혔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간식을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준 완주청년회의소 회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어린이 범죄 예방은 거창한 구호가 아닌,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재미있게 배우고 몸에 익히는 체감형 안전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자랄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실질적인 아동 복지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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