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완주군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농촌 지역 취약계층의 안전한 벌초를 위한 예초기 무상 수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농촌 지역에서 필수적인 농기계인 예초기를 경제적 부담이나 고령 등의 이유로 제때 정비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벌초와 성묘 시기가 다가오면서 예초기 사용이 급증하는 점을 고려해 사전 점검과 정비를 실시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까지 덜어주는 데 중점을 뒀다.
지원 대상자들은 예초기를 가져오면 칼날 정비, 점화플러그 및 연료통 점검, 오일 보충 등 주요 부품에 대한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받았다. 또한 올바른 예초기 사용법과 작업 시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도 함께 제공됐다.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오래 사용한 예초기를 추석 전에 이렇게 정비받을 수 있게 되어 정말 고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국쇠철 공동위원장은 “농촌 어르신들에게 예초기는 생명과도 같은 장비지만, 고장이나 안전사고 위험도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영 비봉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속 어려움을 살피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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