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명 수상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경남 고성군에서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헌신해 온 유공자 2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창원시에서 열린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이루어졌으며, 수상자는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문동환 영유아아동청소년분과장과 거류면의 김국자 자원봉사자이다.

문동환 분과장은 10년 9개월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활동하며 아동 및 청소년의 안전과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협의체의 기반을 다지고 지역 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힘썼다. 특히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청소년 문화축제를 기획·운영했으며, 1388청소년지원단으로서 위기 청소년 발굴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또한, 문 분과장은 '이웃사랑 김장나눔축제'와 사회복지박람회를 기획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펼쳐왔다. 그의 헌신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김국자 자원봉사자는 15년간 꾸준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2011년부터 매년 소년소녀가장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기부를 이어왔다. 남편 별세 후에도 변함없이 취약계층 어르신 돌봄, 반찬 나눔, 일손 돕기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 자원봉사자는 마을 공동체 환경 정화 활동에도 솔선수범했으며, 행정에서 발견하지 못한 '숨은 위기가구'를 거류면사무소에 적극 알려 실질적인 복지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도왔다. 그의 활동은 마을 복지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고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장관 표창 수상은 지역사회의 숨은 영웅들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