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향,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 마련 (전주시 제공)



[PEDIEN] 전주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0일 저녁 7시 30분, 시립예술단 다목적홀에서 ‘클래식 프리즈마’의 열 번째 무대 ‘당신의 계절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해설이 곁들여지는 렉쳐 콘서트로, 클래식 음악의 다채로운 면모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클래식 프리즈마’는 프리즘을 통해 빛이 다채롭게 나뉘듯, 오케스트라를 이루는 각 악기의 개성과 조화를 경험하게 하는 특별한 공연이다. 특히 이번 열 번째 공연은 소규모 앙상블의 섬세한 연주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실내악 무대로 꾸며진다.

공연에서는 드보르작의 ‘두 대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삼중주’와 브람스의 ‘피아노 삼중주 a단조, 작품 114’ 등 깊이 있는 실내악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계절의 정취를 담아낸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중 ‘봄’과 ‘겨울’도 함께 연주된다. 서로 다른 시대와 음악적 색채를 지닌 작품들을 전문 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감상하며 실내악 특유의 매력을 보다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순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연은 소규모 앙상블이 만들어내는 섬세한 호흡과 실내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무대”라고 전하며, “해설과 함께 각 작품이 지닌 개성과 아름다움을 편안하게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클래식 프리즈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입장권 예매는 나루컬쳐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