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PEDIEN]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가 학교와 마을을 잇는 교육과정 운영에 나서는 신규기관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완주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육 정책과 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지역의 풍부한 자원을 교육 콘텐츠로 활용하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첫날에는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의 설립 목적과 주요 기능이 소개됐다. 더불어 중앙정부와 완주군의 교육 정책 방향, 그리고 완주군이 교육 선도 지역으로 나아가는 구체적인 추진 전략이 공유됐다.

이어 학교와 마을이 연계하는 교육과정의 기본 개념과 실제 운영 방식, 그리고 이를 학교 교육과정에 효과적으로 접목하는 구체적인 방법론이 교육생들에게 전달됐다. 이는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둘째 날에는 ‘완주 지역자원을 교육 소재로 바라보기’라는 주제 아래, 지역 자원이 갖는 고유한 의미와 특성에 대한 심도 있는 탐구가 이루어졌다. 완주가 자랑하는 다채로운 인적, 문화적, 생태적 자원들이 어떻게 학교 교육과정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학생들의 배움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기관 관계자는 “학교-마을 교육과정의 운영 방향을 명확히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우리 지역의 자원을 단순한 물리적 공간이 아닌,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풍부하게 만드는 교육적 소재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고 교육의 성과를 밝혔다. 그는 “앞으로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교육 활동을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신규기관들이 완주 교육의 큰 그림을 이해하고 지역 자원을 교육적으로 활용하는 역량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이 상호 협력하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든든한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