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관내 교감 대상 장애인식개선 연수 개최 (충청남도 제공)



[PEDIEN] 아산교육지원청이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및 포용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특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별화교육계획을 기반으로 한 통합교육 환경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는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교육 공동체를 만드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9월 1일 취임한 최미경 교육장은 첫 주요 관리자 연수에 직접 참석해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최 교육장은 "장애인식개선은 학교 현장에 포용과 존중의 문화를 뿌리내리는 출발점"이라 강조하며,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아산교육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연수 1부에서는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지희 씨와 어머니 이순도 씨가 꾸민 '스토리텔링 콘서트'가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장애를 극복하고 음악으로 소통해 온 김지희 씨의 연주와 어머니의 진솔한 이야기는 참석 교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2부에서는 천안인애학교 강화영 교장이 '다양성을 품는 학교, IEP 에서 시작하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강화영 교장은 IEP를 활용해 모든 학생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포용적 리더십과 통합교육의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감은 "감성적 공감과 교육적 방향 설정을 동시에 할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모두가 존중받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