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생활과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이를 위해 '2026 데이터 AI 혁신 챌린지: 데이터안심구역 경진대회' 참가자를 오는 10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국민연금공단, 건양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데이터안심구역 지정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대회는 인터넷 공개가 어려운 민감한 데이터까지 포함, 보안 시설이 갖춰진 '데이터안심구역' 내에서 안전하게 열람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자는 이러한 데이터를 활용해 당면 과제 해결 방안이나 새로운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데이터안심구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심사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서면 및 기술평가를 통해 31개 팀 또는 개인을 선발하고,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20개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시상식과 성과발표회는 11월 25일과 12월 중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총상금 규모는 2,750만원이다. 대상 1팀에는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9팀에는 각 200만원, 우수상 5팀에는 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청소년 참여 확대를 위해 200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구성된 팀 중 본상 수상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일정 기준을 충족한 5개 팀에게는 특별상을 수여하고 각 30만원 상당의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우수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나이스지니데이터의 2027년 채용 시 서류전형 합격 특전이 부여된다.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여러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새로운 시각으로 활용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데이터와 AI에 관심 있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