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군청



[PEDIEN] 무주군이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수확기 농업인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생수 나눔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9월 말까지 이어지며, 농업인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영농 활동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150박스, 총 3천 병의 생수를 6개 읍면의 농업인상담소와 주요 영농 현장에 배부한다. 특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지도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고추, 사과 등 수확 작업에 한창인 농업인들에게 생수를 전달할 예정이다.

단순히 생수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현장에서 작업 중인 농업인과 시설하우스 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더운 날씨에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하현진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생활자원팀장은 “아직 한낮 기온이 높아 농작업 중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상존한다”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적절한 휴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생수 나눔 캠페인을 통해 물과 함께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등 실질적인 온열질환 예방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농업인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