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기후환경에너지위원회 김장권 의원이 광양항 배후단지 물류창고에 장기간 방치된 적치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조치를 확인하고,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현재 해당 물류창고는 과거 화재 발생 이력을 바탕으로 화재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존 7단 적재에서 3단 적재로 하향 조정했으며, 수분 유입 방지 및 창고 내부 온도 13℃ 이하 유지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지붕 우수 유입 여부 점검과 배수시설 정비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소방당국 역시 CCTV를 통한 현장 감시를 강화하고 주 1회 정기적인 안전 및 소방 점검을 실시하며 화재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의원은 이러한 안전관리 노력으로 화재 위험도가 상당 부분 낮아진 점을 인정하면서도, 시민 안전과 직결된 문제임을 강조했다. 그는 "적치물이 완전히 처리될 때까지 안전관리에는 단 한 순간의 공백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궁극적인 해결책으로 원인 제공자와 책임자가 명확한 처리 계획을 수립하여 적치물을 신속하게 반출·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불가피하게 공공예산이 투입될 경우, 향후 책임자에게 처리 비용을 회수할 수 있는 제도적·법적 장치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의원은 "시민 안전, 책임자 부담, 혈세 보호라는 원칙 아래 현재의 안전관리 체계가 빈틈없이 유지되는지 지속적으로 살필 것"이라며, "적치물이 완전히 처리돼 시민의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진행 상황을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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