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송면, 가뭄 극복위한 공공용 관정 관리자 간담회 (고창군 제공)



[PEDIEN] 전북 고창군 성송면이 최근 겪고 있는 극심한 가뭄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지난 20일, 성송면은 관내 농업용 공공 관정 등 수리시설 관리자 30여 명을 긴급 소집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만남은 저수량 급감으로 인한 하류 지역 농업용수 공급난 해소와 농업인 간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 현장에서는 관정 공동 활용을 위한 협조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주민 간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수리계 조직을 정비 및 현행화하는 방안도 심도 깊게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개선 방향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전달했다.

김선미 성송면장은 “이번 간담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가뭄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사용 가능한 농업용수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민과 관이 함께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