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오는 21일 오전 9시 30분, 비상 상황 발생 시 가족과 학생들의 생명을 지키는 훈련의 일환으로 '비상 배낭 꾸리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26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실시된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도교육청 직원으로 구성된 15개 팀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가족 또는 동료와 함께 식료품, 의약품, 위생용품 등 비상 상황에 필수적인 물품들을 직접 선정하여 배낭에 담는다. 준비된 배낭들은 한자리에 모여 구성의 적절성과 실용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행사는 비상용 배낭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준비하고 점검하는 과정을 통해 직원과 가족들의 비상 상황 대비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또한 학교와 가정에서 비상용 배낭을 비치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에도 목적이 있다.
대회 결과에 따라 우수 팀에게는 교육감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명복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경연대회가 지진이나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학교와 가정에 비상용 배낭을 미리 준비하고,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훈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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