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화천교육지원청이 오는 8월 22일 화천체육관에서 '2026 화천 미래·이음 진로·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화천지역 초·중·고등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설계를 돕고, 고등학교와 대학 진학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박람회는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진로와 진학 계획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이해하高', '상담받高', '체험하高'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각 테마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채로운 상담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해하高' 프로그램에서는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8학년도와 2029학년도 대학입시 전략을 안내하고, 고교학점제에 따른 진학 및 학업 설계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이는 학생들이 자신의 학업 계획을 효과적으로 수립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상담받高' 부스에는 22개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참여하여 대학별 입학전형과 학과 정보를 상세히 제공한다. 또한, 관내 고등학교 교사와의 직접적인 소통 기회와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이 제공하는 계열별 진로 상담도 준비되어 있다. 계열별 상담은 인문·사회, 경영·경제, 교육, 자연·공학, 메디컬, 진로 로드맵 설계 등 6개 분야로 나뉘며, 학생의 내신 성적과 학습 수준을 고려한 개인별 맞춤 상담이 이루어진다.
'체험하高' 코너는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과 대학 전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공지능, 로봇공학, 바리스타, 조향사, 특수분장, 패션디자인 등 흥미로운 직업 체험뿐만 아니라, 대학 학과와 연계된 전공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 직업 세계를 미리 경험할 수 있다.
화천교육지원청은 이번 박람회가 단순한 진학 정보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박성관 교육장은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에게 꿈을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적 여건에 따른 진로·진학 정보 격차를 줄이고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촘촘한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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