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시청



[PEDIEN]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수련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장정순 시의회 의장, 김영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 등 700여 명의 시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련원의 지난 30년을 축하하고 미래 도약을 응원했다.

‘서른 번의 사계절을 넘어, 용인 청소년의 미래를 열다’라는 비전 아래 열린 기념식은 지난 30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 상영과 함께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1996년 문을 연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그동안 용인 및 인근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수련원 관계자는 “지난 30년간 청소년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해 온 역할을 되돌아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념식에 이어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 즐기는 ‘워터 스플래쉬 : 스위치 ON’ 축제가 열렸다. 길이 70m의 물썰매와 다양한 규모의 물놀이장, 체험 부스, 푸드존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청소년 밴드와 댄스팀, 전문 DJ의 공연도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한편,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해 하계 체육시설 운영 기간을 2주 연장한다. 당초 8월 23일까지 운영 예정이었으나, 9월 7일까지 운영 기간을 늘려 더 많은 시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올해 물놀이장 이용객은 8월 15일 기준 7,694명으로 지난해 전체 이용객 6,482명을 이미 넘어섰다. 이는 용인시민 할인 정책이 주효한 결과로 분석된다.

수련원 관계자는 “개원 30주년 기념 축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연장 운영 기간 동안에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청소년과 시민들이 즐겁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