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투명페트병 종량제봉투 교환사업 5차례 운영… 9월에도 이어간다 (오산시 제공)



[PEDIEN] 오산시가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투명페트병 수거 및 종량제봉투 교환 사업'을 9월에도 이어간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돼 왔다.

지난 6월 첫 삽을 뜬 이래 총 5차례에 걸쳐 운영된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가정에서 배출되는 투명페트병을 깨끗하게 분리해 가져오면, 기준에 따라 10ℓ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라벨을 제거하고 내용물을 비운 투명페트병 1.5L·2L 20개 또는 500㎖ 30개를 가져오면 종량제봉투 1매를 받을 수 있다. 1인당 1회 교환이 가능하다.

이날 진행된 제5차 행사는 오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7개소에서 진행됐다. 회원들은 직접 투명페트병을 수거하고 교환하며 시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데 힘썼다. 이와 함께 가정에서 발생하는 유효기간 경과 또는 미복용 폐의약품 수거도 병행하여 안전한 폐의약품 처리와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했다.

시는 오는 9월 2일, 16일, 30일 세 차례에 걸쳐 이 사업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중앙동, 대원1동, 초평동, 남촌동, 신장1동,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와 세교종합사회복지관 등 7개소에서 열린다. 다만, 장소가 협소한 대원2동과 신장2동은 운영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투명페트병을 깨끗하게 분리배출하는 작은 실천이 고품질 재활용 자원으로 다시 태어나는 출발점"이라며 "9월에도 세 차례 행사가 예정된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작은 노력이 모여 고품질 재활용 자원으로 재탄생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