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시는 오포 지역과 광주 시내, 성남을 잇는 17번 시내버스 노선의 운행 횟수를 오는 24일부터 하루 10회 늘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증회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와 야간 시간대 배차 간격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기존 30~40분에 달했던 야간 배차 간격은 약 15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회차지 출발 기준 오전 7시 40분까지의 운행 횟수는 기존 6회에서 11회로, 기점 출발 기준 오후 8시 이후 운행 횟수는 5회에서 10회로 확대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몰리는 시간대에 대한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그동안 제기된 17번 버스 배차 개선 요구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왔다. 운수업체와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한정된 운수 자원 내에서 이용 수요가 밀집하는 시간대를 우선 보강하는 맞춤형 운행계통 재편을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증회는 단순한 수치상 증편을 넘어 출퇴근과 야간 시간대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현장 중심의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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