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함평군 함평읍이 지역 인적 자원과 독거 어르신을 1:1로 연결하는 '어르신지킴이단'을 통해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다. 공적 돌봄서비스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살피는 활동이다.
지난 19일, 함평읍 어르신지킴이단 단원들은 돌봄이 필요한 관내 독거 어르신 가구 18곳을 직접 방문했다. 단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꼼꼼히 살피고, 식사 여부와 일상생활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며 말벗이 되어주었다. 이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 구석구석을 살피는 과정이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라면, 김, 간편 조리식품 등으로 구성된 3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가 각 가구에 전달되었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꾸러미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함평읍은 현재 돌봄 대상 어르신 18명과 지킴이단원을 1:1로 결연 맺고, 주 2회 전화와 월 1회 방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며 생활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은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장지선 함평읍장은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꼼꼼하게 살피기 위해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지킴이단과 함께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함평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어르신지킴이단의 활동은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어떻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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