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26 자활사업 참여자 모집…일을 통한 자립과 희망 지원 (포항시 제공)



[PEDIEN] 포항시가 근로 의욕이 있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한 2026년 자활사업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시는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참여자의 능력과 여건에 최적화된 '시장진입형'과 '사회서비스형' 자활근로사업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일하는 복지를 실현하고 시민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시장진입형' 사업은 일반 노동시장 진입 가능성이 높은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자활기업 창업 또는 취업을 목표로 한다. 주 5일 근무 원칙 하에 월 160만원 수준의 소득을 기대할 수 있다. 이는 참여자들이 안정적인 경제 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상대적으로 업무 강도가 낮으면서 사회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사업 또한 운영된다. 근로능력 향상 의지가 있는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대상이며, 주 5일 근무 기준 월 140만원 정도의 소득을 올릴 수 있다.

포항시는 참여자의 성실한 사업 참여와 성과 향상을 독려하기 위해 매출 수익에 따른 별도 성과급을 지원한다. 더불어 자산형성지원사업과 연계하여 희망저축계좌1·2,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가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월 12일 이상 근무할 경우, 월 20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는 참여자들의 자산 형성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 의지를 고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포항시 복지정책과 이원한 과장은 "자활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참여자의 특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와 자립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실질적인 자립을 돕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자활사업 참여 신청 및 상세한 내용은 경북포항지역자활센터 또는 경북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에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