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항 구룡포과메기문화관이 오는 23일, 제14회 아라축제를 개최하며 우리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예술을 누구나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의 중심에는 40년 이상 전통춤의 맥을 이어온 김동은무용단이 있다. 1978년부터 무용 후진 양성에 힘써온 무용단은 1987년 결성 이후 창작과 육성을 통해 한국 전통 예술의 발전과 보존에 기여해왔다. 현재 한국예총 포항지회장을 맡고 있는 김동은 단장을 필두로 지역 예술계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아라축제에서는 태평무, 맨손살풀이, 심청, 경기민요 등 총 11개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무용수들은 화려한 춤사위와 구성진 가락으로 관객들에게 전통춤의 흥과 멋을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뿐만 아니라 관람객이 직접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예술과 친해지기', '우리춤 따라하기 체험', '대동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전통 예술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아라축제는 포항 시민과 구룡포를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관람료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와 관광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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