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기분 좋은 동네 광영동, 폭염 속 어르신 안전 챙겨 (광양시 제공)



[PEDIEN]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광양시 광영동이 지역사회를 위해 땀 흘리는 어르신들의 안전 챙기기에 나섰다. 광영동은 지난 8월 19일 오전, 상광공원, 그린공원, 도촌입구 3곳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01명을 대상으로 현장 격려 방문과 함께 실질적인 안전 교육을 시행했다.

배길민 광영동장을 비롯한 담당자들은 폭염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광양기정떡과 간식이 전달되며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이날 실시된 안전 교육은 일자리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골절 및 낙상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계절별로 발생하기 쉬운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수칙이 상세히 안내됐다. 특히 최근 지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비한 행동 요령과 온열질환 예방 수칙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교육 내용에는 무더운 시간대의 야외 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그늘이나 시원한 장소에서의 휴식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어지럼증, 두통, 구역질 등 온열질환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할 것, 이상 증상 발생 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것 등이 포함됐다.

폭염특보 단계별 행동 요령도 함께 설명하며, 폭염주의보 및 경보 발령 시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대비 행동 요령으로는 충분한 수분 섭취, 무리한 야외 활동 자제, 시원한 실내 환경 유지 및 숙면을 위한 적정 실내 온도 유지 등이 제시됐다.

배길민 광영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활동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므로 폭염이 심한 날에는 무리하지 말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오늘도 기분 좋은 동네, 광영동이라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광영동은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폭염 등 계절별 재난·안전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