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북도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7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갔다.
이번 수상은 급변하는 산업 구조와 노동 시장 속에서도 경북도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도와 시군이 일자리 정책 기획과 집행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긴밀히 협력한 점이 주효했다. 그 결과 영덕군과 칠곡군은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포항시는 특별상을 각각 수상하며 도와 시군이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는 ‘생활경제권 중심 일자리 전략’을 통해 지역의 인구 감소, 청년 유출, 주력 산업 위기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적극 대응해 왔다. 재난 극복 및 민생 안정을 위한 고용 방어망 구축, 글로벌 첨단 투자 환경 조성을 통한 투자 유치, 취약계층 지원 강화, 미래 세대를 위한 산업 전환, 현장 주도형 협력망 구축 등 5대 핵심 전략을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은 실제 고용 지표 개선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경북도의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1만 7천 명 증가한 147만 9천 명을 기록했으며, 15~64세 고용률은 70.0%를 달성했다. 고용보험 가입자 수도 6천 명 늘어난 68만 9천 명으로 집계됐다.
이경곤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지역 현안을 직접 진단하고 지역 주도의 일자리 정책을 기획·실행한 결과가 실제 고용 지표 개선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 청년이 돌아오고 기업이 머무르며 도민 모두가 일자리를 통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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