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제공)



[PEDIEN] 경상북도가 초등학생과 가족을 위한 주말 프로그램을 시즌2로 확대해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의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아이들에게는 다채로운 체험과 교육 기회를, 가족에게는 주말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시즌2는 영양, 영덕, 청도, 영천 등 4개 시군에서 천문 관측, 전통문화 체험, 환경·자원 순환, 빵·과자 굽기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영양군에서는 별자리 투어와 목재 만들기, 청도군에서는 도마와 쟁반 만들기, 영덕군에서는 화과자와 케이크 만들기, 영천시에서는 포도를 활용한 케이크와 작은 지구 만들기 등 각 12회씩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경북 지역 초등학생과 가족이며, 총 5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8월 24일부터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 상반기 의성, 성주, 칠곡에서 진행된 주말 가족 프로그램에는 1,121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당시 프로그램 만족도는 98.5%에 달해 '주말 가족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대구가톨릭대 오레지나 교수는 이번 시즌2가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와 연계해 돌봄·교육과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을 접목한 점을 강조했다.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정부전략국장은 “가을을 맞아 아이들에게 양질의 돌봄·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가족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전문성을 활용해 아동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