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암면 주민 단체인 양선회가 지난 8월 19일, 31년째 이어온 故 이영업 초대 면장의 순직 68주기 추모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유가족과 양선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초대 면장의 숭고한 뜻과 지역 발전을 위한 헌신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故 이영업 면장은 1946년부터 1958년까지 12년간 용암면장으로 재직하며 대구 10·1 사건 민심 수습, 난민 구호, 전후 복구 사업을 헌신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용암중학교 설립과 면 청사 복구 등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나, 재직 중 순직해 지역 사회에 안타까움을 남겼다.
양선회는 고인의 애향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음력 7월 7일에 추모 행사를 열고 있으며, 올해로 31년째 그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장원수 양선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하신 故 이영업 면장님의 애향 정신을 후대에 널리 알리고 계승하는 데 앞으로도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숙희 용암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추모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 주시는 양선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초대 면장님의 숭고한 헌신과 봉사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