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4-H연합회 오상일 회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청년4-H 과제 공모전 ‘1위’ 영예 (영광군 제공)



[PEDIEN] 영광군 청년농업인 오상일 회원이 전남광주 통합 특별시에서 열린 청년 4-H 과제 공모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8월 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농업기술원 청년창농타운에서 진행된 발표 심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농업인 22명이 참여했으며, 영광군 4-H 연합회 소속 오상일 회원이 최우수 성적으로 최종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 4-H 회원들의 참신한 영농 아이디어와 사업 계획을 발굴하고, 이를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해 경쟁력 있는 미래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오상일 회원은 특히 초음파 진단기를 활용한 한우 번식 관리 방안과 고급육 생산성 향상 전략을 제시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의 발표는 초음파 진단을 통해 한우의 번식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체계적인 사양 관리 프로그램에 접목하여 축산 농가의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이번 수상으로 오 회원은 향후 '2027년 청년4-H회원 우수과제 창업농 육성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이 열렸다. 이 사업이 최종 확정될 경우, 개소당 4000만원 규모의 사업 자금을 지원받아 창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가 지역 청년농업인의 뛰어난 아이디어와 영농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상일 회원의 창업 과제가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어 다른 청년 4-H 회원들에게도 긍정적인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는 영광군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