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합천군은 지난 19일, 군청 앞 광장에서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전시 긴급 혈액수급을 위한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혈액원과 협력하여 전시나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군부대와 민간 병원에서 급증할 수혈용 혈액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을지연습'이라는 목표 아래, 만 16세 이상 69세 미만의 건강한 군민과 공무원들이 안전하고 원활한 채혈에 참여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헌혈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시 혈액 수급은 국가 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필수적인 비상 대비 핵심 요소"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행사가 전쟁의 경각심을 고취하는 동시에, 평시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생명을 나누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군은 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전시 상황 발생 시 혈액 확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국가 비상 대비 태세를 강화하는 계기로 삼았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