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하대동 지사협, 중장년 1인 가구 찾아 주거환경 개선봉사 (진주시 제공)



[PEDIEN] 진주시 하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노후 방충망 교체와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전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며 이웃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통장이 복지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연계하면서 시작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찢어진 방충망을 새것으로 바꾸고, 노후화된 전등을 안전한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 이 과정에서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고 추가적인 복지 서비스 연계 가능성도 함께 점검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기 쉬운 중장년 1인 가구를 지역사회가 조기에 발견하고 돌본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하대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의 인적 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고독사 위험 가구를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전병웅 하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생활 속 작은 불편이 이웃에게는 큰 어려움일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은영 하대동장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는 이웃의 관심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의 인적 안전망과 협력하여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연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