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김해시 시청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는 시민들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50 탄소중립 생활 실천 챌린저' 인증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는 정부의 탈플라스틱 정책 기조에 발맞춰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실천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김해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던 이번 공모에는 텀블러 사용, 장바구니 이용, 올바른 분리배출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실천 활동이 접수되었다. 참여자들은 네이버폼 QR코드를 통해 실천 모습이나 다짐을 담은 사진 또는 영상을 제출했으며, 숏폼, 릴스, 쇼츠 형태의 영상 제출 시 우대 혜택이 주어졌다.

주요 실천 사례로는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다회용컵 사용 △일회용컵 보증금제 참여 매장 활용 △장바구니 이용 및 빨대·수저·비닐 사용 줄이기 △배달음식 다회용기 또는 방문 포장 이용 △재활용 가능 자원과 고품질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 △세제·화장품 리필 및 물품 고쳐 쓰기 등이 있었다.

시는 참여 횟수와 인증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우수 참여자 5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50명에게는 1인당 2만원 상당의 김해사랑상품권이 모바일로 지급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12월 1일 김해시 누리집에 게시되며 개별적으로도 안내될 예정이다.

김낙균 김해시 자원순환과장은 “탄소중립은 거창한 구호가 아닌 텀블러 사용, 장바구니 이용, 올바른 분리배출과 같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시민들의 일상이 김해의 탄소중립을 앞당기는 힘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챌린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