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장위2동, 고독사 위험 어르신 대상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건강 교실’ 성료 (성북구 제공)



[PEDIEN] 서울 성북구 장위2동 주민센터가 고독사 위험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목표로 진행한 '건강 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8월 12일 종료된 이번 프로그램은 총 5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이웃과 교류하며 튼튼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건강 관리사 전문 강사가 참여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건강 관리 강좌와 실습을 제공했다.

특히 지역 자원봉사단체인 '아띠봉사단'이 프로그램에 힘을 보탰다. 봉사단원들은 매회 어르신들의 출석을 챙기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수업 후에는 강의실 정돈까지 도맡아 훈훈함을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주 건강을 챙겨주고 반갑게 인사해주는 봉사자들과 친구들 덕분에 웃을 일이 많았다"며 "건강 교실이 끝난 후에도 계속 만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철 장위2동장은 "단순 건강 교육을 넘어, 고독사 위험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고립감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