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관광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7개 관광공사 중 종합 1위를 달성하며 최상위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5위라는 아쉬운 성적을 거뒀던 공사는 불과 1년 만에 4계단 뛰어오르는 ‘대반전’을 이뤄냈다.
이번 성과는 경영진의 강력한 혁신 의지와 전 임직원의 체질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풀이된다. 경기관광공사는 글로벌 관광객 유치 확대, 지자체·유관기관·민간과의 다각적 협력 강화, 자체 수익구조 개선, AI 기반 업무혁신 및 서비스 고도화, ‘모두가 안전한 관광’이라는 안전 중심 경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내 최초로 외국인 여행자 무료 안전보험 서비스를 도입하고 “The Real Korea 경gi” 웰컴 캠페인을 추진하며 ‘안전한 경기관광’ 이미지를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외국인 관광객 약 17만 6천명을 직접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자체 및 유관기관, 민간기업과의 촘촘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도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도내 문화관광 공공기관과 협력해 ‘경기문화라운지’를 조성했으며, 유력 민간사업자와 협업한 ‘경기 컬쳐패스’는 출시 4개월 만에 도민 회원 17만 명 이상을 유치하는 기염을 토했다.
수익 구조 개선 측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수원 영화지구가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되며 대규모 재원 조달의 기반을 마련했고, 임진각 평화누리와 평화누리 캠핑장의 매출을 대폭 끌어올려 경영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경기관광공사는 AI를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직접 제작·홍보하고 빅데이터 및 AI 챗봇 ‘하이 GT’를 도입하는 등 스마트 관광 서비스 고도화에도 힘썼다. 경영 방침에 ‘모두가 안전한 관광’을 명시하고 안전을 경영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며 일터와 관광 시설의 안전망을 탄탄히 구축한 점 또한 호평을 받았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1위 달성은 경기도 관광 활성화와 도민 체감형 성과 창출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의 관광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관광 정책을 추진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글로벌 경기관광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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