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양주시 농업인들을 위해 2026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 지원 신청이 시작됐다. 양주시는 오는 8월 7일부터 8월 21일까지 해당 융자 신청을 받는다.
이번 융자 지원은 경기도 내에서 1년 이상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 및 농어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농가 경영에 필요한 '경영자금'과 영농기반 조성을 위한 '시설자금'으로 구분하여 지원하며, 특히 시중 금리보다 훨씬 낮은 연 1.0%의 저금리로 제공되어 농가의 금융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자금은 농약, 비료, 사료 구입비 등 농업 경영에 필요한 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농가당 최대 6천만원, 법인은 최대 2억원까지 지원된다. 시설자금은 농지 구입, 시설물 설치, 축사 신·개축 등 영농기반 시설 설비에 사용 가능하며, 농가당 최대 3억원, 법인은 최대 5억원까지 지원된다.
앞서 양주시는 올해 1·2차 농업농촌진흥기금을 통해 총 21개 농가 및 법인에 16억 6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3차 융자 지원을 통해 경영난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전망한다.
융자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8월 21일까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신용조사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업복지팀으로 방문 신청해야 한다. 접수된 신청서는 심의를 거쳐 경기도에 추천되며, 최종 대상자는 9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한 내에 신청하여 융자 혜택을 받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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