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해솔도서관, 여름방학 실내 놀이터 성황리 운영 (파주시 제공)



[PEDIEN] 경기도 파주시 해솔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 중인 '여름방학 실내 놀이터'가 어린이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을 이루고 있다. 무더위를 피해 시원하고 안전한 실내 공간에서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어 학부모와 어린이 모두에게 만족감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한 해솔도서관의 '실내 놀이터'는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8월 13일까지 진행되며, △그림책 놀이터 △전래 놀이터 △보드게임 놀이터 △공작 놀이터 등 총 4가지 테마 공간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마지막 날인 8월 13일 오전 10시에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병뚜껑 업사이클 한글 키링 만들기’ 특별 강좌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 강좌는 버려지는 병뚜껑을 활용해 실용적인 생활용품을 만드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환경 교육 효과를 높였다.

실내 놀이터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더운 날씨 때문에 밖에 나가 놀지 못했는데, 시원한 도서관 안에서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 수 있어 좋았다”며 “다양한 놀이 공간이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었고 다음번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1년 개관한 해솔도서관은 교육 및 가족 특화 도서관으로서 꾸준히 지역 사회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매년 초등 교과 과정과 연계된 도서 목록 자료집을 발간하고, 책꾸러미 대출 서비스, ‘해솔키움’ 및 ‘해솔배움’ 등 특화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학습 능력 향상과 정서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실내 놀이터 또한 이러한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어린이들의 놀이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기여했다.

인미정 교하도서관장은 “해솔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유익한 교육 및 가족 특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