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경상북도 제공)



[PEDIEN] 경상북도가 다자녀 가정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과 성장을 돕기 위해 8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장학사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을 이어온 도내 다자녀 가정 자녀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중학생 44명에게는 각각 70만원, 고등학생 34명에게는 80만원, 대학생 22명에게는 100만원씩 지급된다. 이는 2019년 '다둥이 가정 우대 문화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8년간 이어져 온 노력의 결실이다.

현재까지 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이 지원한 경북 다둥이 장학생은 총 769명, 누적 장학금은 5억 140만원에 달한다. 강정훈 아이엠뱅크 은행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키우며 학업에 정진하는 데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를 이어가고 경상북도와 협력해 다자녀 가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8년 동안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를 많이 낳은 가정이 실질적인 혜택과 자긍심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 주거, 돌봄 등 생활 전반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2024년 전국 최초로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생애주기별 저출생 대응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경북의 합계출산율은 6년 만에 다시 1.0명대를 회복하며 1.06명을 기록했다. 도는 다자녀 가정이 우대받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