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면, 주민 대상 폭염 대비 현장점검 실시 (광양시 제공)



[PEDIEN]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진상면이 온열질환과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면은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살피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등 세심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비롯해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가정, 비닐하우스 근로자 등 폭염에 특히 취약한 이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주민들에게는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을 상세히 설명하고, 시원한 물과 아이스크림, 식료품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진상면은 무더위 쉼터 운영을 대폭 확대했다. 기존 7개소에서 운영하던 쉼터를 면내 모든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포함한 총 34개소로 늘렸다. 또한 이용 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밤 9시까지 연장하여 주민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강병재 진상면장은 “폭염은 누구에게나 위험할 수 있는 자연재난”이라며 “주민들께서는 무더운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폭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