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교육청이 특수교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육공무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5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는 도내 특수교육실무원, 통학차량 운전주무관, 통학차량지도원, 방과후학교 운영 실무원 등 총 3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특수교육 관련 교육공무직원 역량 강화 배움 자리’가 열렸다.
이번 연수는 장애 학생의 교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현장 중심의 행동 중재와 안전 역량을 높여, 모든 직원이 행복한 직장 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딱딱한 이론 교육 대신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맞춤형 교육과 문화 공연을 결합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에는 나사렛대학교 이창렬 교수가 ‘중증 지체 장애 특성 및 지원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장애인 예술단 ‘사운더블예술단’의 감미로운 바이올린과 타악기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천안 단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김형일 교수의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응급처치 방법’ 강의와 아산충무병원 정의용 재활실장의 ‘근골격계 안전 연수’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이 차례로 이어져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최미경 초등특수교육과장은 “교실 안팎과 등하굣길 등 학교 현장 곳곳에서 장애 학생들의 손과 발이 되어 묵묵히 지원과 사랑을 아끼지 않는 교육공무직원 여러분의 노고와 숭고한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배움 자리를 통해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 역량과 안전 대처 전문성을 한층 높여,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건강하고 신뢰받는 충남 특수교육 현장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 지원 인력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공무직원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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